인천 송림동에서 “현금 10억 빼앗겼다” 신고···경찰 추적 중

인천 송림동에서 “현금 10억 빼앗겼다” 신고···경찰 추적 중

안승순 기자
입력 2024-02-19 18:43
업데이트 2024-02-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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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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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송림동에서 현금 10억 원을 탈취 당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서 “사람들이 현금 10억 원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가상화폐를 싸게 구매하기 위해 5만 원짜리 다발로 현금 10억 원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대로 가지고 차량에 탄 뒤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절도 의심 차량 번호를 확인해 쫓고 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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