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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깨지고 금은방 귀금속이 사라졌다…경찰 용의자 추적 중

유리창 깨지고 금은방 귀금속이 사라졌다…경찰 용의자 추적 중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4-03-29 11:00
업데이트 2024-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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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군산경찰서.
전북 군산의 한 금은방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군산시 월명동의 한 금은방 진열장에 있던 팔찌와 시계 등 7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용의자는 손 망치로 가게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붙잡는 대로 구체적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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