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우체국에 백색가루 든 괴소포 배달

서울 강남우체국에 백색가루 든 괴소포 배달

입력 2013-06-20 00:00
업데이트 2013-06-20 17: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일 서울 강남우체국에 백색 가루가 든 괴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괴소포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강남우체국장 앞으로 배달됐으며 엑스레이 투시 결과 백색가루가 든 것으로 확인돼 서울 수서경찰서로 넘겨졌다.

강남우체국 운영실장은 오후 3시 10분께 수서경찰서에 소포를 제출했고 수서서 측은 전 직원을 건물 외부로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괴소포를 밀봉한 상태로 양재동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가져가 분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포의 발신지가 프랑스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