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서 수영하다가 실종된 경남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이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오후 6시 40분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밀양시하수종말처리장 인근 하천변에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 김모(4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께 경남 밀양시 삼문동 남천강에서 수영하다가 갑자기 물속으로 사라진 뒤 실종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에서 약 4㎞ 떨어져 있다.
김씨는 수색 작업에 동참한 한 지역 단체 회원에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 당시 함께 수영을 한 밀양시청 청원경찰 황모(47)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6시 40분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밀양시하수종말처리장 인근 하천변에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 김모(4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께 경남 밀양시 삼문동 남천강에서 수영하다가 갑자기 물속으로 사라진 뒤 실종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에서 약 4㎞ 떨어져 있다.
김씨는 수색 작업에 동참한 한 지역 단체 회원에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 당시 함께 수영을 한 밀양시청 청원경찰 황모(47)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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