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야금’ 음식값 1천여만원 빼돌린 식당 종업원

‘야금야금’ 음식값 1천여만원 빼돌린 식당 종업원

입력 2013-07-12 00:00
업데이트 2013-07-12 08: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2일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손님이 낸 음식값 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김모(5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2011년 3월부터 최근까지 3년간 손님이 현금으로 지불한 음식값을 197회에 걸쳐 1천4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의심을 피하려고 받은 음식값만큼 카드결제를 했다가 며칠뒤 취소하는 방법으로 주인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