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연구소에서 40대 연구원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14일 서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서해수산연구소에서 일하다가 쉬던 연구원 A(45)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가슴에 답답함을 호소하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6∼12일 유류피해지역 퇴적물 해수 채취 업무차 출장을 다녀온 뒤 지난 12일 사무실에 도착해 자정께까지 업무를 하는 등 과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지난 13일 왕산해수욕장에서 방송사 인터뷰를 하고 오전 11시께 사무실로 돌아와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서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서해수산연구소에서 일하다가 쉬던 연구원 A(45)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가슴에 답답함을 호소하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6∼12일 유류피해지역 퇴적물 해수 채취 업무차 출장을 다녀온 뒤 지난 12일 사무실에 도착해 자정께까지 업무를 하는 등 과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지난 13일 왕산해수욕장에서 방송사 인터뷰를 하고 오전 11시께 사무실로 돌아와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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