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0대女 사흘째 행방불명…공개수사

제주 40대女 사흘째 행방불명…공개수사

입력 2013-09-06 00:00
수정 2013-09-06 14: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에서 40대 여성이 사흘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주부 강명희(44·제주시 애월읍)씨가 지난 4일 저녁 8시 20분쯤 제주시 노형동 모 어학원에서 수강을 끝내고 나온 뒤 연락이 끊겼다.

강씨의 휴대전화는 당일 오후 8시 52분쯤 꺼졌고 남편은 5일 오전 경찰에 신고했다.

165cm의 키에 몸무게 57kg인 강씨는 당시 파란색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주변 인물을 상대로 연락 두절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휴대전화 최종 기지국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또 예상 이동경로에 있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범죄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