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인명 피해 없는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인명 피해 없는 이유는?

입력 2015-03-19 18:55
수정 2015-03-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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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인명 피해 없는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인근 공터(도로부지)에 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비행기 안에는 경비행기 조종훈련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행기가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민가를 피해 공터해 불시착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기 동체도 큰 훼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용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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