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투몬 비치.
괌 관광청 제공
괌 관광청 제공
괌 경찰은 지난 4일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 용의자와 일당으로 추정되는 다른 1명은 한 게임방에서 체포돼 구금됐다고 밝혔다.
괌 경찰에 따르면 괌 투몬 츠바키호텔 근처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강도에게 총격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
숨진 남성은 은퇴를 기념해 부인과 함께 괌 여행을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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