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팔색조의 대규모 번식지로 밝혀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종 2급이자 천연기념물 204호로 지정된 여름철새 팔색조의 대규모 번식지를 남해 금산지구에서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공단은 팔색조의 산란·부화부터 새끼가 자라 둥지를 떠나기까지의 전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고 전했다. 팔색조 둥지가 발견된 곳은 금산지구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깊은 숲속 계곡이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7/11/SSI_20130711180638.jpg)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7/11/SSI_20130711180638.jpg)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2013-07-12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