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누적 확진자 30만명 돌파…중환자병상 가동률 97%

강원 누적 확진자 30만명 돌파…중환자병상 가동률 97%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03-29 08:41
업데이트 2022-03-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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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소, 스텔스 오미크론 증가
오미크론 감소, 스텔스 오미크론 증가 28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국내에서 11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국내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은 지난주 기준 56.3%로, 우세종이 되었다. 2022.3.28 연합뉴스
강원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2808명, 춘천 1834명, 강릉 1583명, 동해 718명, 속초 507명, 삼척 427명, 홍천 397명, 태백 340명, 화천 234명, 영월 228명, 양구 227명, 인제 269명, 횡성 194명, 양양 172명, 고성 170명, 정선 161명, 평창 159명, 철원 80명 등 총 1만50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만447명으로 늘었다. 전 도민 153만1487명 가운데 20% 이상이 코로나19 감염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97%로 전날과 동일하다. 중환자병상을 포함한 전체 병상 가동률은 전날(49%)보다 5%포인트 내린 44%이다. 남은 병상은 중환자 2개, 준중환자 6개, 중등증환자 412개, 특수병상 79개 등 총 499개이다.

춘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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