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1만912명...동시간대 최다

[속보]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1만912명...동시간대 최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22-01-30 19:10
업데이트 2022-01-30 19: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30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7000명대를 기록, 엿새째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7532명 늘어 누적 82만8637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선 시민들. 2022.1.30 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30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7000명대를 기록, 엿새째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7532명 늘어 누적 82만8637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선 시민들. 2022.1.30 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설 연휴인 둘째날인 30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9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6시 기준 집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동시간대 집계치 중 종전 최다인 전날 1만665명보다 247명 많다.

임효진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