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내달 18일부터 소집훈련 시작할 듯

축구대표팀 내달 18일부터 소집훈련 시작할 듯

입력 2012-01-16 00:00
수정 2012-01-16 17: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회 연속 월드컵 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최강희호(號)가 내달 18일부터 첫 소집 훈련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요청한 월드컵 대표팀의 조기 소집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내달 2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과 29일 예정된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규정보다 닷새 앞선 2월18일부터 훈련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현행 대표팀 소집 규정은 월드컵 예선의 경우 경기 당일을 포함해 나흘 전 소집할 수 있고, 평가전 때는 이틀 전에 소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규정대로라면 내달 23일에야 대표팀이 모일 수 있지만 프로연맹의 협조로 최강희 감독은 닷새 동안의 훈련 기간을 더 확보하게 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