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KIA 최희섭 넥센행 무산

[하프타임] KIA 최희섭 넥센행 무산

입력 2012-01-17 00:00
수정 2012-01-17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KIA는 16일 최희섭(33)의 트레이드를 추진하던 넥센에 협상 불가 입장을 통보했다. 구단은 넥센이 최희섭 영입을 위해 제시한 좌완 투수 1명과 외야수 1명 카드에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KIA 관계자는 “일단 훈련에 무단 불참한 최희섭의 잘못은 분명하다.”며 “이 문제를 엄격히 다루기 위해 여러 규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연봉 계약을 하지 않고 미계약 보류 선수로 공시하거나 임의 탈퇴 선수로 묶는 방안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2012-01-17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