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염수문제로 올림픽유치전서 막판 수세 몰려”

“도쿄, 오염수문제로 올림픽유치전서 막판 수세 몰려”

입력 2013-09-06 00:00
업데이트 2013-09-06 12:0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20년 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할 8일 새벽(한국시간)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앞두고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문제가 막판 변수로 작용하면서 도쿄가 수세에 몰렸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신문은 IOC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가 “아슬한 차이로 마드리드가 우세”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도쿄의 올림픽 개최 계획과 운영능력에 대한 평가가 높아 스포츠 베팅업체 등도 도쿄를 1위로 꼽았지만 막판에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해외에서 부각되면서 도쿄가 수세에 몰린 상황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