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전투준비 끝”…UFC 9승 각오 밝혀

김동현 “전투준비 끝”…UFC 9승 각오 밝혀

입력 2013-10-10 00:00
수정 2013-10-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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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페이스북 캡처
김동현 페이스북 캡처
한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UFC 9승에 도전하는 종합격투기의 ‘맏형’ 김동현(32)이 경기를 앞두고 승리를 다짐했다.

김동현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투준비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동현은 훈련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주변에 어지럽게 널려진 글러브와 줄넘기, 운동화, 체육복 등이 고된 훈련을 떠올리게 한다.

김동현은 10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 바루에리 호세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9’에서 브라질 출신의 에릭실바와 웰터급 매치를 펼친다.

김동현은 최근 마카오와 일본에서 열린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동현의 상대인 에릭실바는 타격을 앞세운 화려한 경기스타일을 갖고 있다. UFC의 전적은 3승 2패다.

김동현의 경기가 예정된 UFC 파이트 나이트 29는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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