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3만2천695명…전북 홈 개막전 최다 관중 돌파

<프로축구> 3만2천695명…전북 홈 개막전 최다 관중 돌파

입력 2016-03-12 16:28
수정 2016-03-12 16: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현대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K리그 개막전 빅매치에서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엔 3만2천695명의 관중이 몰려 2002년 7월 7일 전북과 서울의 전주 개막전 최다관중기록(3만1천520)을 넘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역대 K리그 최다 관중 기록(3만6천246명·2009년 12월 6일 전북-성남전)을 넘지는 못했지만, 올 시즌 K리그 흥행을 기대하기엔 충분한 수치다.

전북과 서울은 올 시즌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며 2강 체제를 만들었다.

두 팀은 주변의 기대만큼 팽팽한 경기를 선보이며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모인 3만2천695명의 관중을 흥분시켰다.

전북은 후반 17분 김신욱의 헤딩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