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K리그 개막전 빅매치에서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엔 3만2천695명의 관중이 몰려 2002년 7월 7일 전북과 서울의 전주 개막전 최다관중기록(3만1천520)을 넘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역대 K리그 최다 관중 기록(3만6천246명·2009년 12월 6일 전북-성남전)을 넘지는 못했지만, 올 시즌 K리그 흥행을 기대하기엔 충분한 수치다.
전북과 서울은 올 시즌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며 2강 체제를 만들었다.
두 팀은 주변의 기대만큼 팽팽한 경기를 선보이며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모인 3만2천695명의 관중을 흥분시켰다.
전북은 후반 17분 김신욱의 헤딩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이날 경기엔 3만2천695명의 관중이 몰려 2002년 7월 7일 전북과 서울의 전주 개막전 최다관중기록(3만1천520)을 넘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역대 K리그 최다 관중 기록(3만6천246명·2009년 12월 6일 전북-성남전)을 넘지는 못했지만, 올 시즌 K리그 흥행을 기대하기엔 충분한 수치다.
전북과 서울은 올 시즌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며 2강 체제를 만들었다.
두 팀은 주변의 기대만큼 팽팽한 경기를 선보이며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모인 3만2천695명의 관중을 흥분시켰다.
전북은 후반 17분 김신욱의 헤딩골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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