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청각 장애에 좌절않고 바벨을 들었던 그녀

[영상] 청각 장애에 좌절않고 바벨을 들었던 그녀

입력 2017-05-01 18:03
업데이트 2017-05-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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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매니아 그랑프리 이연화
머슬매니아 그랑프리 이연화
지난달 29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쉽’에서 미모와 볼륨감으로 시선을 잡은 이연화 선수가 패션모델 여자부문에서 가장 높은 상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당시 언론에는 이연화 선수가 “2년 전에 청각장애 판정을 받았다. 학생 때는 학생회장도 했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인데, 그 때는 삶을 버리고 싶을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 운동은 내게 다시 일과 삶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존재”라는 소감이 소개됐다.

네티즌들은 청각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쉼없아 바벨을 들어올렸을 그녀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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