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효진, 펜싱 월드겁 플뢰레 金
홍효진(23·성남시청)이 5일 프랑스 생 모르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인 앨리스 볼피(이탈리아)를 15-1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6위인 홍효진은 32강전에서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리안나 에리고(이탈리아·세계랭킹 3위)를 15-12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김찬, 日골프 시즌 3승·상금 1위
재미동포 김찬(27)이 5일 오키나와 현 PGM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PGM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이글 1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송영한(26), 이케다 유타(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린 것이다. 5월 미즈노오픈,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시즌 3승이다. 아울러 우승 상금 4000만엔(약 3억 9000만원)을 보태 상금 순위 1위로 올라섰다.
홍효진(23·성남시청)이 5일 프랑스 생 모르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인 앨리스 볼피(이탈리아)를 15-1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6위인 홍효진은 32강전에서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리안나 에리고(이탈리아·세계랭킹 3위)를 15-12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김찬, 日골프 시즌 3승·상금 1위
재미동포 김찬(27)이 5일 오키나와 현 PGM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PGM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이글 1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송영한(26), 이케다 유타(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린 것이다. 5월 미즈노오픈,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시즌 3승이다. 아울러 우승 상금 4000만엔(약 3억 9000만원)을 보태 상금 순위 1위로 올라섰다.
2017-11-0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