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격연맹 라냐 회장 방한
“내가 본 시설 중 가장 훌륭하다. 지난 3월 북한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모든 대화 채널을 동원할 생각이다.”![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국제사격연맹 회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4/23/SSI_20180423174918_O2.jpg)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국제사격연맹 회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4/23/SSI_20180423174918.jpg)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국제사격연맹 회장
프란츠 슈라이버(독일) ISSF 사무총장은 “라냐 회장이나 저나 대회 시설에 만족한다. 흠을 찾을 수 없으며 특히 결선 경기 시설이 아주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선 아직 답장을 받지 못했다. 오는 8월 1일이 엔트리 마감일이라 이번 대회를 마치고 다음달 말쯤 한번 더 초청장을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1978년 제42회 대회에 이어 40년 만에 대회를 개최해 아시아 대륙 최초로 두 차례 대회를 여는 나라가 된다.
창원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8-04-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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