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다카르랠리 모터사이클 부문에 출전한 류명걸이 6일(현지시간) 사막에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대회 두 번째 구간을 지나고 있다. 1978년 창설 이후 줄곧 프랑스 파리~세네갈 다카르 구간에서 열리던 이 대회는 2009년부터 11년째 남미에서 열린 뒤 올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로 대회 장소가 바뀌었다. 2020다카르랠리는 총 12개 구간, 약 7800㎞가 넘는 오프로드 사막길을 달리며 인간과 차량의 한계를 시험한다. 알 와지(사우디아라비아) EPA 연합뉴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다카르랠리 모터사이클 부문에 출전한 류명걸이 6일(현지시간) 사막에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대회 두 번째 구간을 지나고 있다. 1978년 창설 이후 줄곧 프랑스 파리~세네갈 다카르 구간에서 열리던 이 대회는 2009년부터 11년째 남미에서 열린 뒤 올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로 대회 장소가 바뀌었다. 2020다카르랠리는 총 12개 구간, 약 7800㎞가 넘는 오프로드 사막길을 달리며 인간과 차량의 한계를 시험한다.
알 와지(사우디아라비아) EPA 연합뉴스
2020-01-0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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