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땅에서 자랑스러운 총성을 울린 한국의 명사수들이 돌아왔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 종합 1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한국 사격 대표팀이 8일 귀국했다.
오후 2시20분께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가 30여 분 정도 일찍 도착했지만 출구 앞에는 취재진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단은 마중 나온 인파에 다소 놀란 모습이었다.
변경수 감독이 앞장선 가운데 10m 공기권총·50m 권총 금메달리스트 진종오(33),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0) 등 선수들이 차례로 게이트를 나섰다.
사람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이 사격 대표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이룬 빛나는 성과를 입증하는 듯했다.
짧게 소감을 전한 선수들은 “공식 인터뷰는 14일에 하겠다”며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다.
연합뉴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 종합 1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한국 사격 대표팀이 8일 귀국했다.
오후 2시20분께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가 30여 분 정도 일찍 도착했지만 출구 앞에는 취재진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단은 마중 나온 인파에 다소 놀란 모습이었다.
변경수 감독이 앞장선 가운데 10m 공기권총·50m 권총 금메달리스트 진종오(33),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0) 등 선수들이 차례로 게이트를 나섰다.
사람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이 사격 대표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이룬 빛나는 성과를 입증하는 듯했다.
짧게 소감을 전한 선수들은 “공식 인터뷰는 14일에 하겠다”며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