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1·신시내티)가 19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에 볼넷 세 개를 골라 다섯 차례 타석에서 모두 출루했다. 득점도 하나 추가했다. 2경기 만이자 시즌 40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0.274에서 0.277로 올랐다. 출루율은 0.409에서 0.415로 껑충 뛰었다. 신시내티가 9-1로 이겼다.
LA 다저스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방문 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말 잇따라 터진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의 실책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다저스의 연승행진은 10경기에서 멈췄다. 다저스는 그러나 72승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유지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LA 다저스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방문 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말 잇따라 터진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의 실책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다저스의 연승행진은 10경기에서 멈췄다. 다저스는 그러나 72승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유지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2013-08-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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