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 내야수인 이창열(26)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일본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22일 “이창열이 강제 추행 혐의로 체포됐다”면서 “선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창열은 지난 2일 미야자키 시내 대형 상업 시설에서 20대 여성 점원을 끌어안는 등 강제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체는 “해당 점원이 이창열과 안면이 없고 단순 접객 중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면서 “3일 CCTV 영상 속에서 이창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창열은 현지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한화 이창열이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 역전 3루타를 쳐낸 뒤 밝은 얼굴을 보이고 있다.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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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창열은 지난 2일 미야자키 시내 대형 상업 시설에서 20대 여성 점원을 끌어안는 등 강제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체는 “해당 점원이 이창열과 안면이 없고 단순 접객 중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면서 “3일 CCTV 영상 속에서 이창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창열은 현지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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