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창열, 일본서 성추행 혐의로 체포

한화 이창열, 일본서 성추행 혐의로 체포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1-22 21:14
수정 2017-11-22 21: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 내야수인 이창열(26)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일본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이미지 확대
한화 이창열이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 역전 3루타를 쳐낸 뒤 밝은 얼굴을 보이고 있다.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한화 이창열이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 역전 3루타를 쳐낸 뒤 밝은 얼굴을 보이고 있다.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일본 산케이 신문은 22일 “이창열이 강제 추행 혐의로 체포됐다”면서 “선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창열은 지난 2일 미야자키 시내 대형 상업 시설에서 20대 여성 점원을 끌어안는 등 강제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체는 “해당 점원이 이창열과 안면이 없고 단순 접객 중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면서 “3일 CCTV 영상 속에서 이창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창열은 현지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