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76)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뇌출혈로 응급수술을 받고 집중치료에 들어갔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퍼거슨 감독이 뇌출혈 증세로 응급수술을 받았다”라며 “수술은 잘 끝났지만 상태 호전을 위해서는 집중치료가 필요하다. 가족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5일 영국 맨체스터 인근 치들의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를 일으켰고, 곧바로 구급차로 이송됐다.
메이클즈필드 디스트릭 병원으로 이송된 퍼거슨 전 감독은 이후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솔퍼드 로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퍼거슨 전 감독이 수술을 받으면서 그의 아들인 대런 퍼거슨 동커스터 로버스(3부리그) 감독은 팀의 시즌 최종전에 참가하지 않고 병원으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5일 영국 맨체스터 인근 치들의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를 일으켰고, 곧바로 구급차로 이송됐다.
메이클즈필드 디스트릭 병원으로 이송된 퍼거슨 전 감독은 이후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솔퍼드 로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퍼거슨 전 감독이 수술을 받으면서 그의 아들인 대런 퍼거슨 동커스터 로버스(3부리그) 감독은 팀의 시즌 최종전에 참가하지 않고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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