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1조 8000억짜리 복권 당첨번호 6자리는

1조 8000억짜리 복권 당첨번호 6자리는

입력 2018-10-24 12:57
업데이트 2018-10-24 12: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복권 당첨 바라는 미국 시민
복권 당첨 바라는 미국 시민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시민이 16억 달러가 걸린 메가밀리언 잭폿 복권을 구입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2018.10.14
AP 연합뉴스
미국 역대 최고의 당첨금 16억 달러(약 1조 8000억원)가 걸린 메가밀리언의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다만 당첨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의 당첨 번호는 5, 28, 62, 65, 70과 메가볼 5로 추첨됐다.

이날 추첨은 미 동부시간 밤 11시에 진행됐다.

메가밀리언은 지난 7월 24일 캘리포니아의 한 사무직 근로자 그룹이 5억 43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은 이후 3개월 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메가밀리언은 1부터 70까지 수에서 숫자 5개와 1~25에서 메가볼 숫자 하나를 맞춰야 1등에 당첨된다.

메가밀리언 측은 이날 추첨에서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26일 밤 이뤄질 다음 추첨에서는 당첨금이 20억 달러(약 2조 2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메가밀리언은 한 장당 2달러에 판매된다. 이론상 당첨 확률은 3억 260만 분의 1이다.

이 복권은 미국 내 44개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이번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올 경우 일시불로 당첨금을 수령하면 9억 400만 달러를 손에 쥘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 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