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9일 첫 부사장 책임경영체제 도입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에 따라 부사장 2명을 임명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국내 부문 부사장에는 조인국(왼쪽·58) 기획본부장 겸 사업총괄본부장이, 해외 부문 부사장에는 변준연(오른쪽·58) 부사장 겸 원전수출본부장이 각각 임명돼 각 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됐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12-02-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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