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16일 지난해 순이익이 2001년 출범 이후 최대인 2조 15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1조 2889억원)보다 67% 급증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익은 375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098억원 줄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2조 2435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는 등 2008년부터 4년간 10조원 가까운 충당금을 준비해 자산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전년(1조 2889억원)보다 67% 급증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익은 375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098억원 줄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2조 2435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는 등 2008년부터 4년간 10조원 가까운 충당금을 준비해 자산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012-02-1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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