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경영진·사원 소통… 1등 LG 되자”

구본준 “경영진·사원 소통… 1등 LG 되자”

입력 2012-02-18 00:00
수정 2012-02-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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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협의체 대표 등 위촉·간담회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지난 16일 사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조직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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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주니어보드’ 2012년 대표 위촉장 수여식에서 구본준(왼쪽) 부회장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소속 전정우 선임연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주니어보드’ 2012년 대표 위촉장 수여식에서 구본준(왼쪽) 부회장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소속 전정우 선임연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구 부회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사원협의체 ‘주니어보드’ 대표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에 참석해 “경영진이 구성원의 목소리를 의사결정에 반영해 1등 LG를 달성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제품 리더십 확보, 철저한 기본 준수, 시장별 차별화된 전략 실행, 조직문화 혁신, 미래사업 준비 등 올해 중점 추진과제 실행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자.”면서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주니어보드 300여명 가운데 각 사업본부 및 부문별 14명이 대표와 부대표로 선출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02-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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