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에 양휘부 전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케이블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 최종 후보에 오른 양휘부 전 코바코 사장과 조재구 전 중화TV 대표를 상대로 면접 인터뷰를 실시해 이 중 양 전 사장을 차기 협회장으로 낙점했다.
당초 함께 최종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오광성 전 씨앤앰 부회장은 면접 전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양 전 사장은 KBS 보도제작국장 출신으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TV토론대책위 부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당선자 대변인실 자문위원을 거쳐 지난 6월까지 코바코 사장을 역임했다.
협회는 24일 복수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각 9명과 길종섭 현회장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내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내정이 확정된 후보는 이달 말 열리는 총회에서 정식 임명된다.
연합뉴스
케이블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 최종 후보에 오른 양휘부 전 코바코 사장과 조재구 전 중화TV 대표를 상대로 면접 인터뷰를 실시해 이 중 양 전 사장을 차기 협회장으로 낙점했다.
당초 함께 최종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오광성 전 씨앤앰 부회장은 면접 전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양 전 사장은 KBS 보도제작국장 출신으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TV토론대책위 부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당선자 대변인실 자문위원을 거쳐 지난 6월까지 코바코 사장을 역임했다.
협회는 24일 복수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각 9명과 길종섭 현회장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내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내정이 확정된 후보는 이달 말 열리는 총회에서 정식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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