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신세계백화점 모델이 됐다. 신세계백화점은 21일 “이완 맥그리거가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있어 핵심 소비 계층인 30∼50대 남성은 물론 전통적인 여성 고객에게도 호소력이 강하다는 판단에 따라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맥그리거는 영화 ‘트레인스포팅’ ‘스타워즈’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신세계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브리티시 모던’을 주제로 사진 촬영을 했고 다음 달부터 ‘신세계는 이완 맥그리거를 사랑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잡지, 소책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광고를 선보인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2-2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