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4일 신년세일 돌입

주요 백화점, 4일 신년세일 돌입

입력 2013-01-02 00:00
수정 2013-01-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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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17일간 벌여

주요 백화점이 4일 올해 첫 세일에 돌입한다.

2일 각 백화점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플라자는 4~20일 신년 세일을 벌인다. 세일 기간은 17일로 작년과 같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에서 모피와 아웃도어 의류, 방한의류에 주력한다.

세일 기간 ‘모피 핫 프라이스 대전’을 열어 100만~300만원대의 중저가 모피 3만여점을 선보인다.

4~8일에 ‘아웃도어 신년맞이 특집전’을 벌여 이월상품을 30~50% 할인하고 ‘여성 방한의류 대전’을 마련, 50여개 여성 의류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다.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도 실시한다. 빈폴과 폴로 등의 캐주얼, 지방시와 멀버리 등의 고가 해외 브랜드, 자라와 망고 등 SPA(제조·유통일괄화의류) 브랜드가 이달 말까지 제품을 싼값에 내놓는다.

4~6일에는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계사년 새해를 맞아 뱀 모양 무릎담요를 준다.

현대백화점 역시 폴로와 빈폴 등 캐주얼 브랜드 시즌오프를 실시해 30%까지 가격을 내린다.

또 4일부터 점포별로 ‘1년에 단 한번 와코루 초대전’을 벌여 속옷 브랜드 와코루 제품을 40~60% 싸게 판매한다.

주말에는 잡화와 여성·남성의류 등 상품군별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기간 리바이스, 게스, 시스템 등의 의류를 30~50% 할인 판매한다. 쇼콜라와 메트로시티 등 잡화는 10% 가격을 내린다.

타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폴로, 타미힐피거, 빈폴, 헤지스, 바나나리퍼블릭 등 캐주얼 브랜드 가격을 30% 인하한다.

점별로 주방용품, 테이블 웨어 행사, 와인 할인전 등 행사도 열린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4~17일 ‘피아제 라임 라이트 하이주얼리·워치 컬렉션’ 전시회를 연다. 30억원 어치의 피아제 신제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독일 유명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 ‘KARE’의 한시매장(팝업스토어)을 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

AK플라자도 4~10일 리바이스 키즈의 겨울용 외투를 40~50%, 나인웨스트와 니나리치 등 구두·잡화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50% 각각 할인한다. 4~6일에는 구매고객에게 뱀 모양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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