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차기 의장의 유력 후보였던 로런스(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의 후보 사임 소식에 15일(현지시간) 미국 주가 선물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서머스의 후보 사임 소식이 알려지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즉각 급등, 오후 7시 43분 현재 15,487로 전 거래일보다 1.15% 뛰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1,700.80으로 1.12%, 나스닥지수 선물은 3,208.00으로 1.15% 각각 올랐다.
그간 양적완화에 비판적인 것으로 알려진 서머스가 가장 유력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부각되면서 시장에서는 서머스가 양적완화를 조기에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그러나 서머스가 사임함에 따라 이 같은 우려가 사라지면서 투자심리가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이날 서머스의 후보 사임 소식이 알려지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즉각 급등, 오후 7시 43분 현재 15,487로 전 거래일보다 1.15% 뛰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1,700.80으로 1.12%, 나스닥지수 선물은 3,208.00으로 1.15% 각각 올랐다.
그간 양적완화에 비판적인 것으로 알려진 서머스가 가장 유력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부각되면서 시장에서는 서머스가 양적완화를 조기에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그러나 서머스가 사임함에 따라 이 같은 우려가 사라지면서 투자심리가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