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청소년 등 지원 사회공헌
한국타이어가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2012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다. 틔움버스는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 1박 2일 동안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 및 운행 비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6만여명의 취약 계층이 총 1792대의 틔움버스에 올라 문화를 체험했으며 임직원들이 안내와 봉사활동에 동참했다.아동, 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도 눈길을 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과 봉사단 활동을 연계하는 ‘드림 위드’, 가출과 학업중단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작업기술훈련으로 자립을 돕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7-07-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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