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가 SK브로드밴드와 손잡고 외식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배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른바 ‘GPS 트래커’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활용한다. 배달 사원이 휴대용 전용 단말기를 소지한 채 피자를 배달하면, 도미노피자 매장 내 주문시스템과 연동돼 배달이 시작된 위치의 확인이 가능하다. 고객은 모바일 앱이나 도미노피자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신이 주문한 피자의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측은 “일단 전국 100여개 직영 점포에서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앞으로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이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활용한다. 배달 사원이 휴대용 전용 단말기를 소지한 채 피자를 배달하면, 도미노피자 매장 내 주문시스템과 연동돼 배달이 시작된 위치의 확인이 가능하다. 고객은 모바일 앱이나 도미노피자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신이 주문한 피자의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측은 “일단 전국 100여개 직영 점포에서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앞으로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4-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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