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닥터서플라이 제공)
의료기기 및 온열기기 전문 업체 닥터서플라이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주최한 2024 서울 어워드 (Seoul Award 2024)에 자사의 2025년형 프리미엄 은사매트(모델명 DH0021102)가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신뢰도 높은 시상으로,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에 수여한다.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선정한다.
닥터서플라이의 프리미엄 은사매트와 혁신 탄소사매트는 2024년 겨울 온열매트 시장에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최근 전년 대비 약 4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세계 최대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약 2억 5000만 원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올해 1월 8일부터 한 달간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마쿠아케’에 론칭 될 예정이다. 닥터서플라이는 기존 미국, 일본에 이어 호주, 유럽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성한 닥터서플라이 CMO 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제품의 기술력 그 자체로 선정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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