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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한·베 가정에 자립 교육… 국경 넘는 미래세대 후원

LS, 한·베 가정에 자립 교육… 국경 넘는 미래세대 후원

입력 2024-04-25 01:37
업데이트 2024-04-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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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열린 LS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간판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LS 제공
지난해 5월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열린 LS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간판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LS 제공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그룹 창립 20주년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시에 교육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열었다.

하노이 한베(한국인, 베트남인)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2022년 약 2200가구로 4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대한 맞춤형 복지가 절실한 상황에서 LS그룹은 베트남에 일찌감치 진출한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센터를 열었다.

지상 4층짜리 건물인 LS드림센터는 6개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췄다. LS는 이곳에서 각 교육 및 프로그램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해 자립역량강화교육(컴퓨터, 한국어능력시험, 요리, 네일아트), 가족 상담과 부모 교육(자존감 향상, 아동케어, 심리상담), 아동교육(한글 교육, 문화 체험, 독서 교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4-04-2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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