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주택 5개월만에 소폭 증가

미분양주택 5개월만에 소폭 증가

입력 2012-06-21 00:00
수정 2012-06-21 1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말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2천325가구로 작년 12월 이후 5개월만에 소폭 늘었다.

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수도권과 지방의 기존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신규 미분양이 발생했다.

울산 남구(743가구), 전남 광양(484가구), 경기 시흥(671가구) 등의 신규 미분양 비중이 큰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다.

지난달 수도권의 미분양은 전달보다 480가구 증가한 2만6천595가구, 지방은 460가구 증가한 3만5천730가구였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은 3만3천837가구로 전달보다 430가구 줄었으나 85㎡이하는 2만8천488가구로 전달보다 1천370가구 늘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1천41가구 감소한 2만7천186가구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