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가입한 예금도 5000만원까지는 일반 시중은행과 똑같이 원리금(원금+이자)이 보장된다. 인터넷전문은행이 파산해도 1인당 5000만원은 국가에서 돌려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출범한 케이뱅크를 비롯해 앞으로 출범할 카카오뱅크 예금상품에는 ‘예금 보호 로고’가 표기된다. 상품설명서 맨 위쪽에 이 로고가 있으면 예금자 보호가 된다는 뜻이다.
2017-04-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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