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참여… 최우수작 2편 선정
자작시, 삼행시 등 2개 부문에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나태주 시인과 고두현 시인이 심사한 결과 자작시 최우수작에는 소형전지사업부 장경호(사진 오른쪽) 프로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삼행시 최우수작에는 김현선(사진 왼쪽) 프로의 작품이 선정됐다. 장 프로 작품은 코로나19로 맘껏 뛰어놀지 못하는 자녀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진솔하게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전영현 사장은 “이번 행사로 희망을 가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임직원들의 염원을 읽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를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10-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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