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유명인과 사진 찍은 동물’로 기네스북에 오른 견공이 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암으로 사망했다.
럭키 다이아몬드라는 이 말티즈종 애완견은 15살로 영화 ‘트와일라잇’의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에서 미국 힙합 스타 스눕 독, 동물 애호가인 여배우 베티 화이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 총 363명과 사진을 찍었다.
기네스북은 작년 11월 럭키가 ‘가장 많은 유명인과 사진 찍은 동물’로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럭키가 지난 2월 비장암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전 세계의 팬들이 페이스북에 응원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연합뉴스
럭키 다이아몬드라는 이 말티즈종 애완견은 15살로 영화 ‘트와일라잇’의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에서 미국 힙합 스타 스눕 독, 동물 애호가인 여배우 베티 화이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 총 363명과 사진을 찍었다.
기네스북은 작년 11월 럭키가 ‘가장 많은 유명인과 사진 찍은 동물’로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럭키가 지난 2월 비장암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전 세계의 팬들이 페이스북에 응원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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