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도시 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는 미국 뉴욕이며 서울의 경쟁력은 10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콩 명보(明報)는 29일 중국사회과학원이 전날 발표한 ‘전 세계 도시 경쟁력 보고서(2011~2012)’를 인용해 뉴욕이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가 1~4위를 차지했다.
중화권 도시 중에는 홍콩이 9위로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으며 이어 서울이 10위를 차지했다.
중국 도시 중에서는 상하이(上海)가 36위, 베이징(北京)이 55위에 올랐다.
사회과학원은 그러나 2009~2010년 조사 때와 비교해 이번 조사에서는 뉴욕과 런던, 그리고 5~7위를 차지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의 경쟁력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또 신흥 경제국가들이 약진하면서 싱가포르(8위)와 홍콩, 서울이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2009~2010년 조사에서는 서울이 9위, 홍콩이 10위로 평가됐었다.
연합뉴스
홍콩 명보(明報)는 29일 중국사회과학원이 전날 발표한 ‘전 세계 도시 경쟁력 보고서(2011~2012)’를 인용해 뉴욕이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가 1~4위를 차지했다.
중화권 도시 중에는 홍콩이 9위로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으며 이어 서울이 10위를 차지했다.
중국 도시 중에서는 상하이(上海)가 36위, 베이징(北京)이 55위에 올랐다.
사회과학원은 그러나 2009~2010년 조사 때와 비교해 이번 조사에서는 뉴욕과 런던, 그리고 5~7위를 차지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의 경쟁력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또 신흥 경제국가들이 약진하면서 싱가포르(8위)와 홍콩, 서울이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2009~2010년 조사에서는 서울이 9위, 홍콩이 10위로 평가됐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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