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주지사 선거 승리… 30명 확보할듯

美공화 주지사 선거 승리… 30명 확보할듯

입력 2012-11-07 00:00
업데이트 2012-11-07 15: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11곳에서 실시된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이 5곳, 공화당이 4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7일 오전 1시30분 현재 민주당은 델라웨어, 미주리, 뉴햄프셔,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를, 공화당은 인디애나,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다, 유타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선거가 치러진 11곳 가운데 민주당 현역이 8명, 공화당 현역이 3명이어서 공화당이 승리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현재 50개 주 가운데 주지사 당적이 공화당인 주는 29곳, 민주당은 20곳, 무소속 1곳이다.

공화당은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민주당 소속의 워싱턴과 몬태나에서 모두 지더라도 30개 자리를 확보한다.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30명을 넘은 것은 1994년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는 입장을,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를 통해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