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정보국(DNI) 전 국장이 ‘대북 선제타격론’에 대해 “현실적인 옵션이 아니다”라면서 회의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제임스 클래퍼 전 DNI 국장은 7일(현지시간)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수백만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죽음과 파괴를 낳을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군사행동에 나서면) 북한은 반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한국의 북쪽 지역에는 대포와 로켓이 비처럼 쏟아질 것”이라고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클래퍼 前DNI국장.
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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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가 군사행동에 나서면) 북한은 반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한국의 북쪽 지역에는 대포와 로켓이 비처럼 쏟아질 것”이라고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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