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올리지 마라” 그리스 농부 분노의 지팡이
그리스 에게해에 있는 크레타섬 농부 1500여명이 8일(현지시간) 아테네 농림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막는 경찰차를 나무 지팡이로 두들기고 있다. 이들은 올해부터 정부가 농민에 대한 소득세를 기존 13%에서 22%로 올린 데다 긴축 정책의 일환으로 연료와 비료 등의 면세제도도 폐지해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항의했다.
아테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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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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