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정영두 등 무용인 40명은 30일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원의 대선개입 사태에 관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정원은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불법적인 선거 개입으로 국민의 주권을 빼앗아 갔으며 불법을 가리려고 국가기밀문서인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하는 또 다른 불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면서 ▲진상 규명과 그에 따른 책임자 처벌 ▲순수 정보기관으로의 국정원 개혁 ▲언론의 진실 보도 등을 요구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정영두를 비롯해 나연우, 지경민, 인정주, 신혜진 등 주로 젊은 무용인들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국정원은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불법적인 선거 개입으로 국민의 주권을 빼앗아 갔으며 불법을 가리려고 국가기밀문서인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하는 또 다른 불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면서 ▲진상 규명과 그에 따른 책임자 처벌 ▲순수 정보기관으로의 국정원 개혁 ▲언론의 진실 보도 등을 요구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정영두를 비롯해 나연우, 지경민, 인정주, 신혜진 등 주로 젊은 무용인들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