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트리샤는 복수의 장기 손상 등을 사인으로 밝혔지만 어머니 다이애나는 지난달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에이즈로 죽어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고 ESPN은 2일 전했다.
모리슨은 1991년 첫 번째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 당시까지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레이 머서에게 5회 KO로 무너지며 프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듬해 여섯 차례 경기와 1993년 두 차례 더 경기를 거쳐 결국 포먼을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찼다.
2013-09-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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