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섭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3년도 노사상생협력, 일자리협약, 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사장은 2010년 제약 업계 최초로 정년을 연장하고 전 사원 연봉제를 도입하는 등 노사 협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3-12-2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