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윤창중 사태’로 사의를 표명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사표가 수리된 이 수석은 이달 초 박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인턴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 지난 10일 귀국 직후 사의를 표명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2013-05-2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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