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개성공단 경협보험금 문제와 관련해 7일 오후 3시 대변인 브리핑을 실시한다.
김형석 대변인은 이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경협보험금 지급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109개 기업이 신청한 경협보험금 규모는 2천809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한 의견접수를 전날 완료한 데 이어 이날 의결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정부가 경협보험금 지급을 결정한 것은 정부가 북한에 경고한 중대조치를 처음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연합뉴스
김형석 대변인은 이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경협보험금 지급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109개 기업이 신청한 경협보험금 규모는 2천809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한 의견접수를 전날 완료한 데 이어 이날 의결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정부가 경협보험금 지급을 결정한 것은 정부가 북한에 경고한 중대조치를 처음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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